산천어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 “화천 산천어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가 개최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토론회를 마련한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님, 정갑철 군수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본 토론회에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여 해 주시기 위해 오신 송운강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교수님과 박사님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2003년 처음 시작으로 2010년까지 8회를 개최 하면서 전국에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축제로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0년과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많은 외국인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세계 겨울 축제 메카로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9회 2011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으로 취소되었으며, 우리군도 구제역으로 소(1,353두)와 돼지 (1,525마리)등 약1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축산농가는 시름에 빠졌고,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어려운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여 앞으로 화천 산천어축제가 장기적으로 발전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